강화군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국가적인 경축 분위기 조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강화군청 별관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형 태극기는 제70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까지 계속 게양할 계획이며, 하점면에 소재하는 강화역사박물관 입구에도 대형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한 강화대로 주요 도로변에 광복 70주년을 홍보하는 가로배너와 태극기를 집중 게양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태극기 게양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함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사랑 운동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한양수 안전행정과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 운영과 국기게양일 전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 등 다양한 방식의 운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태극기 사랑을 통한 군민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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