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는 한국공항공사가 항공 보안검색 장비를 학생 교육 실습용으로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공항공사가 이번에 경복대 항공서비스과 실습용으로 기증한 장비는 공항 검색 업무에 쓰이는 X-레이기와 문형 탐지기로 현재 공항에서 사용되고 있는 기종이다.

공항공사 측은 항공서비스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공항 업무를 보다 현실적이고 세부적으로 익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에 보안 검색장비를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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