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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날 행사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로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지난 3일 진행된 ‘제14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한 장웨이(중국·오른쪽)씨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께까지 차이나타운에 머무르며 공연을 감상하고 산책을 하는 등 여유를 즐겼다.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장웨이 씨는 "중국의 날 행사가 열린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더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었을 것이다"고 아쉬워했다. 장웨이 씨는 "행사뿐 아니라 차이나타운에 조성된 음식 골목과 삼국지 벽화 거리, 초한지 거리 등이 깨끗하게 준비가 잘 돼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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