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관계자들이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 가천대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 관계자들이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가천대가 인천대학 최초로 치매극복 선도대학이 됐다.

가천대는 22일 메디컬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 극복 선도대학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미래사회 주역인 대학생이 고령화 사회의 부양 부담을 안고 있으나, 치매에 대한 이해나 정보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제대로 된 치매극복 교육을 하기 위해 지정되고 있다.

가천대를 포함해 전국에 모두 6개 대학이 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연병길 인천광역치매센터장은 "대학생 대부분이 치매는 나와 거리가 먼 질병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발생률도 줄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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