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는 청정 지역인 옹진군에서 직접 생산된 제철 농수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무공해 웰빙 음식을 판매한다.
이곳에선 ▶북도면 해물전 ▶연평 낙지무침 ▶백령 짠지떡 ▶대청 홍합밥 ▶덕적면 간재미 무침 ▶자월 생굴회 ▶영흥 망둥어찜 등 7개면 총 35개 품목의 다양한 향토 음식이 선보인다. 음식을 팔아 조성된 이익금은 옹진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은 옹진군 먹거리 장터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함께 열려 옹진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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