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목에 전국 제일의 동남부권 힐링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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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목에 전국 제일의 동남부권 힐링센터 만든다
원욱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 기호일보
  • 승인 2015.12.10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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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욱희 경기도의회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경기도 동남부권인 옛"여주목"명성에 걸 맞는 휴양시설 절실 !

수도권 젖줄인 남한강변 중 가장 역사, 문화, 생태적 자원을 가지고 있으면서 접근성이 양호한 천혜의 조건을 가지고 있는 여주는 내세울 만한 휴양림이 없다.

 북한강 수계인 남양주시, 가평, 양평군이 각각 1개, 4개, 4개 자연 휴양림이 있는 반면, 수도권 동남부권에 중심지인 여주에는 균형적인 산림휴양객 수요 충족을 위해 반드시 자연 휴양림 설치가 시급하다.

 여주를 관통하는 남한강 주변은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이포보, 여주보, 강변보 주변에 넓은 친수 구역과 오토캠핑장이 생기고 자전거 도로를 통해 충주와 원주 문막까지 자전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는 등 경기도민의 휴식처로 훌륭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10월에 여주에서 개최된 캠핑 페스티발의 성공은 여주가 최고의 야영시설을 갖춘 지역을 입증하고 있다.

 제2영동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여주에는 전부 7개의 고속도로 IC가 설치되어 여주지역 어느 곳이든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2015년 성남∼여주간 전철개통으로 많은 수도권 인구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요충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역사 문화 지리적 장점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과 팔당 상수원보호구역에 묶여 각종 개발규제를 받아온 여주지역은 수도권 남서부 지역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과 달리 공장 설립, 4년제 대학설립 등 온갖 규제에 꽁꽁 묶여 있어 인구가 1960년대와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출산을 하는 산부인과 병원이 없는 등 지역 주민의 문화혜택은 다른 도시에 비해 턱없이 미미하여 인구증가가 정체되어 있다.

 이러한 각종 규제와 문화적 결핍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숲을 통한 치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을 설치하면 많은 이용객들이 원주, 평창, 영월, 태백 등 강원권이나 충주, 단양, 제천 등 충청권으로 이용하는 것에 비해 접근성이 우수한 여주에 산림휴양객이 몰릴 것이라 충분히 예상된다.

◈ 남한강변에 『동남부권 힐링센터』조성 임박!

여주의 남한강은 천혜의 친자연적 공간이 많다. 우선 당남리섬, 강천섬과 연양리 금은모래 캠핑장 뿐 아니라 강 주변에 많은 야영장과 친수공간에 훌륭한 녹지대가 조성 되어 있는데 이를 휴양림과 연결하여 좀더 다양한 주제를 만들 휴양공간이 절실하다.

 따라서 서울~충주간 자전거길 중간 지역인 강천리 도유림에 ‘동남부권 힐링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2018년까지 3차년 계획으로 추진할 본 공사는 총 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어 6개 주제원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곳에는 휴양과 치유를 겸한 힐링숲체험과 습지와 숲을 활용한 자연교육의 장소, 무장애 탐방로, 허브 및 약용식물원 등 전국 제일의 쉼터가 조성된다.

 휴양림은 국공유지는 30㏊이상, 사유지는 20㏊이상의 산림에 국민의 보건휴양과 정서함양,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산림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필요성으로 대두된 것으로, 기존의 공원 관광지와는 달리 우리 국민 소득이 증가하고 여가에 대한 인식 변화로 산림휴양에 대한 참여도가 높아지고 과다한 산림훼손을 하지 않고 개발이용에 취약한 산림을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과거의 휴양림은 산세나 계곡이 좋은 오지에 위치하여 숙박과 등산 정도로 이용하였는데 점점 주제가 있고 이용객이 다양한 숲의 효과를 체험하고 특색화하는 경향이 있다.

 소외된 지역의 개발 효과와 간접시설 확대에 다른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이루어 도시와 농촌의 소득 및 복지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

 ‘동남부권 힐링센터’가 조성되면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고품격 주제숲 체험과 자전거 이용객의 휴양기능 이용 및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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