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이하 녹경원)이 ‘제7회 멘티-멘토 협약식’을 가졌다.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나만? 아니, 이젠 우리로 가자!’라는 문구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인천지역 각계 CEO들이 직접 참여해 창업·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사회 선배이자 경험자로서 졸업 후 맞게 될 여러 상황 등을 들려주며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 정인교 부총장은 "사실 CEO와 학생들을 멘토와 멘티로 바로 연결하는 것이 힘든 만큼 이 행사가 특히 의미있다"며 "기성세대와 청년 간의 지속가능하고 실천적인 동반 성장과 새로운 가치창출의 학습 현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녹경원 최근영 원장과 이경엽 교수 역시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은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핵심가치"라고 강조하며 "이 행사가 창조경제 시대 새로운 세대 간 윈-윈 학습모델로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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