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인천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술고교 인재 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인천테크노파크는 24일부터 재능고와 인천전자마이스터고, 한국문화콘텐츠고 등 5개 특성화고에서 15명의 학생을 뽑아 전기전자, 정보통신, 광학, 화장품 분야 지역 우수 기업에서 현장실습교육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은 ㈜넥시오와 ㈜제노시스, ㈜새벽, ㈜아하수학, ㈜피플스, ㈜피케이엘앤에스, ㈜이아이라이팅, ㈜포에스텍, ㈜이아이피 등 9개사다.

프로그램 참여 인턴 학생들은 인천TP가 지난 여름 방학 동안 벌인 ‘장비실습교육’ 수료생 중 선발한 우수 학생들이다. 이들에 대한 인턴 수당과 상해보험 등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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