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2015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
센터의 운영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정량·정성 서류평가(11개 지표 32개 항목)·현장평가(4개 지표, 13개 항목)와 만족도 조사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100% 등록관리 ▶어린이·원장·교사·조리사·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알찬 교육 실시 ▶철저한 순회 방문지도를 통한 급식소 수준 향상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의 영양교육 지원 ▶포괄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Smart 100! Children Health Care Program’ 등 차별화된 특화사업 실시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사)식생활교육 국민네트워크에서 ‘바른 밥상 밝은 100세’라는 주제로 시행된 ‘2015 바른 식생활교육 교구·교재 공모전’ 우수상, ‘2015년 전국 영양사 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당류섭취 줄이기 유아교육 콘텐츠 공모전’ 장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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