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종합장사시설 내년에 첫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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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종합장사시설 내년에 첫삽 뜬다
국토부, 원형보전지역 사업면적 제외 등 조건부 승인 추진 본격화
  • 조흥복 기자
  • 승인 2015.12.25
  • 2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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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화성시 숙곡리에 건립 예정인 ‘함백산메모리얼파크(화성장사시설)’에 대해 조건부 의결했다. 24일 국토부와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열린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안이 전원합의 의견으로 통과됐다. 흩어진 시설을 일원화하고 원형보전지역을 사업면적에서 제외시키는 등 조건부 의결이다.

국토부 승인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국가적인 장려사업이 과학적인 근거에 따라 합리적인 결정이 내려져서 기쁘다"며 "서수원 주민들이 걱정하는 환경피해나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설을 개방해 주민 검증을 받는 등 주민들과의 대화 창구는 언제든지 열어놓고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변경안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남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 등 본격적으로 사업 착공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편, ‘함백산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은 화성시 숙곡1리 일대에 화성·부천·안산·시흥·광명 등 5개 시가 공동으로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6천440기, 자연장지 3만8천200기, 장례식장 6실 규모로 2018년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경우 경기서·남부권 500만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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