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12명이 세계 최고 요리사의 꿈을 안고 영국 킹스웨이칼리지에서 교육을 받는다.

5일 인천재능대에 따르면 이날 출국한 이들 12명의 학생들은 전액 장학지원 혜택으로 8주간 킹스웨이칼리지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을 이수한 뒤 최종 실무 평가까지 통과하게 되면 유럽·미주·호주 등 세계적으로 공인되는 ‘IVQ(International Vocational Qualification) 레벨 2’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인천재능대는 지난해 국내에서 최초로 킹스웨이칼리지와 공동 교육프로그램 협정을 맺고,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관련 지식·어학·성실성·열정·의지 등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