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중앙도서관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인문학 프로그램 ‘인문학 열두 마당’으로 12종의 다채로운 인문학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첫 번째로 오는 27일 베스트셀러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의 인문학 강연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인문학으로 국가, 직업, 교육 등을 통해 우리 사회를 명료하게 정리해 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채사장은 2015년 아이튠즈 팟캐스트 1위로 뽑힌 ‘지대넓얕’ 진행과 EBS라디오 ‘토요인문학콘서트’,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2014)」, 「시민의 교양(2015)」 등이 있다.

사전 접수: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문의:☎031-481-3865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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