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공전 메카트로닉스과 4개 팀과 컴퓨터시스템과 2개 팀이 참가했다.
금상은 기존 자판기에 필요한 모터 수를 혁신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 ‘LOGOS(메카트로닉스과 박성균, 황대은, 전성찬)’가 수상했다.
LOGOS는 공전 창업동아리인 R.P.M.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았으며, 이 대회를 위해 새롭게 구성해 만들어진 팀이다.
은상은 ‘B.O.B.(메카트로닉스과 이수산, 안동현)’와 ‘A Thing(컴퓨터시스템과 신진, 문효재)’이 받았다.
김 대표는 "이번 대회에 출품한 학생들의 작품은 실제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보완이 필요하지만 아이디어 만큼은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다"며 "2회 대회부터는 제품에 기술과 디자인을 융복합시켜 더욱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맞춰 ‘롯데알미늄’에서는 공전 재학생들을 위한 기념품 1천 세트를 기증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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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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