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법은 법원행정처 조사에서 사법행정 우수법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인천지법 제공>
▲ 인천지법은 법원행정처 조사에서 사법행정 우수법원으로 선정됐다. <사진=인천지법 제공>
인천지법이 대법원 법원행정처 2015년도 법원 공무원 업무수행 현황 조사에서 ‘사법행정 분야 우수법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지법은 2014년 조사에서는 경매 분야에서 우수법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지법은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우수법원 선정 포상금으로 남동구 만수문고, 인광서적에서 도서 68권을 구입했다. 지난해에도 퇴직자들이 기부한 도서발전 기금으로 지역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지법 도서관에 비치한 바 있다.

인천지법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법원이 되도록 재판사무와 사법행정 업무에 충실하겠다"며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기부문화 활동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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