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23일(현지시간 21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교육부를 방문해 특수교육 교류 협력에 대해 협의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 주 리즈 샌들즈 교육부 장관 및 차관 등이 참석했으며, 폴 그로건 특수교육 담당자는 온타리오 주 특수교육 현황을 소개했다.

온타리오 주는 모든 학생의 성취를 위해 지원하는 ‘Education for All, Learning for All’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으며 보편적 교육지원 설계를 바탕으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개별화 지원 설계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추구하는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 학생의 성취와 성장을 중심에 공통점을 확인하고 양국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3월 1일 특수교육과를 독립과로 신설해 특수교육 재구조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원 전문성 강화, 교육과정 자율화, 통합교육 확충, 개별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완태 기자 m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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