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지역 치매노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경찰청, 인천광역치매센터와 공동으로 ‘인천시 취약계층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배회감지기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배회감지기 지원사업은 실종 전력이 있거나 길을 잃을 위험이 있는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배회감지기 제공을 통해 치매노인 실종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조기 발견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은 직접 모은 성금 3천8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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