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웍스는 소장에서 "조씨는 우리가 촬영에 필요한 차량을 지급하지 않고 광고모델료를 1개월 이상 지급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지만 전속계약에는 '재능과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이 있을 뿐 차량지원은 없으며 모델료도 양측이 서로 갈등을 빚느라 미지급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지니웍스는 "사전통보 없이 계약을 해지한 뒤 다른 기획사 등과 광고 및 영화출연 계약을 한 조씨는 이 기간 수입중 1억6천5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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