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에 장애인 자활 일터 만들다
상태바
강화에 장애인 자활 일터 만들다
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업무협약 2년만에 건립 결실
  • 김혁호 기자
  • 승인 2016.04.27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강화군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화도면 덕포리에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인 희망일터 준공식을 가졌다.
▲ 강화군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화도면 덕포리에서 정신장애인 재활시설인 희망일터 준공식을 가졌다.

강화군은 지난 25일 화도면 덕포리에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희망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은 김순호 강화부군수, 김성재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이사장, 안상수 국회의원,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일터’는 벼를 도정하고 식혜를 제조하는 시설로, 서울시에 거주하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인들의 사회 복귀와 통합을 위한 시설이다.

 ‘희망일터’는 격리병동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일하면서 경제적으로 자립·자활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군과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2014년 장애인 사업장 마련 등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을 통해 장애인에게는 취업 지원을 통해 희망을 주고, 희망일터는 제품을 생산할 때 군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용하기로 했다.

 김순호 부군수는 "우리 군에 장애인들이 행복을 꿈꿀 수 있는 희망일터가 준공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희망일터에서 만들어지는 강화섬쌀과 식혜가 서울의 대기업과 공기업 등에 많이 납품되고,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돼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고용 증대를 위한 일자리가 더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KIHOILBO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