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본보와 인천골프협회가 주관한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4월 29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150여 명의 아마추어 골프인들이 참가해 샷 대결을 펼쳤다. 참가자들의 얼굴엔 즐거운 미소가 가득했다.

한 샷, 한 샷 또 한 샷. 봄 햇살을 머금은 그린 위에서 찬란한 샷은 홀몸어르신들의 아름다운 여행의 노잣돈이었다. 이번 대회 수익금은 인천지역 홀몸 어르신들의 여행 지원에 쓰인다. <편집자 주> 사진=홍승남·최민규 기자 nam1432@kihoilbo.co.kr

▲ ‘2016 홀몸어르신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자선골프대회’가 29일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골프클럽에서 열려 참가자가 서드샷 후 볼을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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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참가자가 버디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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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가자가 써드 샷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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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마친 참가자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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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으로 이동 중인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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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한 티샷을 날리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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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눈빛으로 퍼팅라인을 읽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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