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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우승이라고요? 믿기지 않지만 행복합니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1회 기호일보 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해 스트로크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공난실 전문직여성한국연맹 인천클럽 회원은 "자선 행사의 취지가 좋아 나 역시 좋은 영향을 받아 우승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공 씨는 전문직여성단체에 소속돼 인천지역 여성과 소외계층의 권익 신장을 위해 여러 행사 등에 참여해 활동한다. "기호일보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홀몸노인 추억여행 지원을 하는 취지에 공감해 서슴없이 참여했다"며 "뜻깊은 행사와 좋은 날씨 덕에 우승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 씨는 이날 82타를 기록해 스트로크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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