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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문들과 함께 해 부담은 덜하고, 즐거움은 컸기에 큰 힘을 발휘한 것 같습니다."

 지난달 29일 열린 ‘제1회 기호일보 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해 롱게스트 남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심광흠 하나로세무법인 대표의 소감이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 부문 최장거리 샷인 255m를 기록해 롱게스트 상을 차지했다.

 심 대표는 "기호일보에서 마련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에 인천대학교 동문들(인동회)과 함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장타로 수상까지 하게 돼 기쁨이 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한 달에 한두 번 필드에 나오지만 오늘은 실전과 같은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인동회 조원들 간 믿음과 응원이 수상의 비결"이라고 했다.

 심 대표는 "앞으로도 인동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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