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14∼15일 양일간 중구 인천아트플랫폼에서 ‘2016 개항장 문화지구 근대거리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1890년 말과 1900년 초 일제강점기 전까지 개항의 중심도시이자 국제도시로 거듭난 인천의 모습을 실감형 미디어 영상으로 표현했다.

행사기간 오전 11시부터 ▶근대의상 체험 ▶전통놀이 ▶공방 체험 ▶만국 야시장을 시작으로 오후 3시부터는 ▶마술쇼 ▶댄스 공연 ▶포크가수 공연 등이 열린다. 오후 7시부터 미디어 체험형 게임과 근대시대 당시 장소와 문화를 표현한 미디어파사드 융합 공연이 예정돼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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