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중앙도서관은 범시민 독서운동 ‘2016 안산의 책’ 사업의 연계 행사로 ‘제20회 안산시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공개모집’을 오는 9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스무 번째인 이번 공모는 ‘2016 안산의 책(3권)’과 후보도서 등 총 27권을 대상으로 한다.

‘2016 안산의 책’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 및 선호도 투표를 통해 일반부문에는 「그래도 괜찮은 하루(구경선 저)」, 청소년 부문에는 「오즈의 의류수거함(유영민)」, 어린이 부문에는 「나쁜 어린이표(황선미)」 등 총 3권이 선정됐다.

이번 모집은 총 5개 부문으로 독서감상문은 일반부, 중고등학생부, 초등학생부 등 3개 부문에, 독서감상화는 초등저학년(1~3학년)부, 유아(6~7세)부 등 2개 부문에 응모 가능하다.

안산시민, 학교 재학생, 직장 재직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9월 23일까지 완성한 작품을 가까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하거나 우편(중앙도서관 3층 사무실) 또는 이메일(tosink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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