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태·김향희 부부는 파프리카와 수박, 땅콩, 고추, 고구마 등 특화작물 재배에 힘쓰고 있다.
이들 부부는 농사일을 하면서 영농일지를 바탕으로 계획영농을 실현해 우수한 작물 재배기술을 전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선도 농업인을 선발해 온 상으로 자립과 과학, 협동 등 3대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수상자는 상패와 기념품을 비롯해 부부 동반 해외 선진 농업연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