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라인’은 특정 항공사(A항공사)가 다른 항공사(B항공사)의 운항 구간을 자신의 운영 노선과 연계·연결해 묶어 판매하는 제휴 형태다.
진에어는 아일랜드항공과 준비 과정을 거쳐 인터 라인을 통한 판매를 연내 시작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아일랜드항공은 하와이 여러 섬 지역 곳곳을 연결하는 항공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진에어로 호놀룰루에 도착한 관광객이 다시 아일랜드항공을 이용해 하와이 일대 섬을 관광하기가 더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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