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최근 인천공항 남측 유수지 공원 인근에서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

올해 세 번째인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정화행사’는 인천공항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진행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경정훈련원 ▶네스트 호텔 등 임직원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환경보전결의대회 이후 남측 유수지 주변과 공원을 비롯한 공항 주변 지역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수홍 인천공항공사 에너지환경처장은 "공항 인근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우리 스스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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