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1일부터 인천-베트남 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다낭 노선에는 보잉 737-800기종(186∼189석)이 투입되며 주 4회(월·수·금·일) 오후 1시 15분 인천에서 출발한다. 비행 시간은 약 4시간 40분이다.

다낭은 티웨이항공이 취항 중인 호찌민과 함께 한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베트남의 대표적 관광도시다.

티웨이항공은 인천-다낭 노선의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을 8만8천 원부터 제공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 오전 9시부터 26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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