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밴드동아리 ‘선율’이 ‘제21회 인천서구청소년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초은고등학교 밴드동아리 ‘선율’은 지난 4일부터 1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제21회 인천서구청소년가요제에서 고등부 대상을 받았다.

 선율의 이번 대상 수상은 가요제 참가 첫 대상이다.

 대상팀을 배출한 서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에게 교류활동의 기회와 소속감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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