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경기TP)가 도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화 신속지원(Fast-track)’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경기도와 ㈜KT가 후원하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해 지역 내 우수 아이디어 발굴부터 전주기적 사업화 지원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수출 주도형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TP는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으로 사업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장조사, 선행기술조사, 디자인 제작, 시제품 제작, 국내외 마케팅, 투자(크라우드펀딩)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 서포터스와 협동해 초고속(6개월)으로 총괄 지원한다.

경기TP 윤성균 원장은 "사업화 신속지원 사업은 단기간 내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 성공에 이르게 하는 종합 지원 프로그램이며,지역 창조경제 실현 및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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