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방세 체납법인에 지급해야 할 보험료를 압류 및 추심을 통해 체납액 3천200만 원을 징수했다.

시는 지난 5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30만 원 이상을 체납하고 있는 법인 4천294곳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며, 6월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체납법인 119곳에 대한 미지급 보험료 자료를 확보한 후 즉시 해당 지사로 체납처분을 추진해 체납액을 징수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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