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학교와 IT여성기업인협회가 IT분야 여학생들의 취·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우측부터 고희창 교수, 전한용 산학협력단장, 변병설 대외협력처장, 한상을 공과대학장, 김현주 협회장, 최순자 총장, 허영희 협회 수석부회장, 이동인 협회 부회장, 이천 IT공과대학장, 김학일 교수, 권장우 교수.).  <사진=인하대 제공>
▲ 인하대학교와 IT여성기업인협회가 IT분야 여학생들의 취·창업 활동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우측부터 고희창 교수, 전한용 산학협력단장, 변병설 대외협력처장, 한상을 공과대학장, 김현주 협회장, 최순자 총장, 허영희 협회 수석부회장, 이동인 협회 부회장, 이천 IT공과대학장, 김학일 교수, 권장우 교수.). <사진=인하대 제공>
인하대학교는 (사)IT여성기업인협회와 IT분야 여학생들의 취·창업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최순자 총장과 김현주 협회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IT분야에 대한 전문 인력 및 맞춤형 인재 육성 ▶IT분야 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활동 지원 ▶IT분야 여성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우수 인재육성과 지식정보 교류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IT분야 여성 중소·벤처기업 창업과 취업을 장려하고자 2001년 창립됐으며, 이공계 여성의 취업 환경을 개선하고 IT여성기업인의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함께 차세대 IT산업을 이끌 이공계 여대생 리더의 발굴·육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인하대는 여성 전문 인력들이 지역 경제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알파걸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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