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22일 상록구 지역 제20대 국회의원인 전해철·김철민 의원을 초청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제종길 시장은 안산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현안사업 및 국비 지원사업에 대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특히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지방 이전 대상 공공기관인 한국해양기술연구원 융복합연구단지 조성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인천발 KTX 추진 및 중간역인 초지역 설치 ▶광역철도사업인 수인선 복선전철사업 ▶쓰레기매립장 부지의 자연생태공원 조성 등 5건,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악취방지법 개정 ▶보통교부세기준 재정수요 산정 방법 개선 ▶외국인 이주민 밀집지역 특별법 제정 등 입법사항 4건,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리질리언스 컬처센터 건립 등 총 10건의 현안사항에 대해 방안을 제안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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