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은 최근 남동구에 거주하는 엄도흥·최양수 부부가 농협중앙회 새농민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부부는 인천의 대표적인 배 생산단체인 ‘남동 하나로 배작목반’의 반장으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동배’는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 전국 톱푸르트(최고 과일) 품질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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