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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기본은 소통입니다. 우리 도의원 입장에서 많은 주민들과 일일이 소통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주민들이 답답하고,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울 때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바로 지역언론입니다.

 무슨 일이든 시원스럽게 지면으로, 온라인으로 펼쳐 놓습니다. 때론 날카롭게, 때론 따뜻하게 정치가 곧 ‘사람살이’임을 일깨웁니다. 그러한 소통의 가교 역할 덕분에 우리가 ‘더 멀리 더 곧게’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988년 창간한 기호일보는 경기도민의 대표적인 소통창구 언론입니다. 지역주민들의 권익과 사회 정의를 위해 애써 오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창원 사장님과 임직원들이 도민의 뜻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해 왔기에 오늘날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방정부 중에서 가장 으뜸 규모로 성장·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는 서울보다 인구가 많고,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터전이 더 따뜻하고 더 큰 희망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멋진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제9대 경기도의회 후반기가 약속한 ‘경기행복시대’, ‘지방자치시대’를 넘어 ‘지방정부시대’를 열고자 하는 사명을 도민과 함께 완성할 수 있도록 기호일보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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