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AREX)는 인천 영종·용유 바다를 찾는 휴가객 교통편의를 위해 서울역∼용유 차량기지 임시 승강장까지 운행하는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서해 바다열차는 하행(서울역→용유차량기지 임시 승강장)은 오후 5시 26분, 오후 6시 35분에 서울역을 출발하며, 귀가편인 상행(용유차량기지 임시 승강장→서울역)은 오후 6시 8분, 오후 7시 11분, 오후 7시 55분에 각 용유차량기지 임시 승강장을 출발한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피서객이 몰리는 7월 말부터 한 달 동안만 운행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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