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철도는 결혼정보업체와 함께 ‘사랑의 공항철도’를 운행한다.

사랑의 공항철도는 공항철도 직통열차와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용유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면서 열차 및 해변에서 이성 4∼6명을 일대일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당일 일정의 특별한 미팅 여행이다.

오는 30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1회씩 토요일에 서울역을 출발해 용유 바닷가까지 열차가 운행된다.

안재균 기자 a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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