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5월께 인천시 서구 여우재 고개에서 자신의 투싼 차량을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인 0.095%였다.
A씨는 경찰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다가 체포영장이 발부돼 붙잡혔다.
조사 결과 A씨는 2001년부터 최근까지 음주운전 4차례, 무면허운전 7차례 등 총 11차례 적발됐지만 또다시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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