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안부두 정박 중인 어선에서 불이나 선원 1명 화상을 입었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께 인천시 중구 항동 연안부두에 정박 중이던 70t급 저인망 어선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A(53)씨가 왼쪽 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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