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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7일 용인 강남대학교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특성상 근골격계 질환, 산업재해 등에 노출되기 쉬운 장기요양서비스 종사자의 건강관리 의식을 높이고, 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장해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감염성 질환 관리, 근골격계 질환 관리, 안전관리, 성희롱 예방 등 교육을 진행했다.

건보 경인본부 관계자는 "건강장해 요인 제거 및 종사자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요양보호사의 서비스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건강장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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