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2조2천5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일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1천654만1천302주(신주 1천102만7천558주, 구주매출 551만3천744주)를 일반 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희망 공모가는 11만3천∼13만6천 원이다.

공모가 상단을 기준으로 계산한 예상 공모 자금은 2조2천496억 원, 하단 기준은 1조8천692억 원이다.

청약 접수는 내달 2∼3일 진행한다.

지건태 기자 jus21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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