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이 다양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JTBC ‘판타스틱’에서 본래 성격을 숨기고 정치 명문가 며느리로 살아가는 쎈 언니 ‘백설’ 역의 박시연이 극중 팔색조 매력을 뽐내 화제다.

01.jpg
▲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12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박시연은 교복부터 한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동안 미모로 교복을 완벽 소화하며 영락없는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데 이어, 라이더 자켓으로 카리스마 있는 ‘걸크러쉬’ 매력까지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단정하게 쪽진 머리와 자줏빛 한복으로 단아함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지고지순한 명문가 며느리룩까지 소화하는 다채로운 매력에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판타스틱’ 11화에서 시댁의 갖은 구박 속에서 살던 백설이 사이다 같은 한방을 날리며 속 시원한 복수를 시작한 가운데, 극중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박시연 뭘 입어도 다 이쁘네", "시연언니 포스에 반해버렸다", "백설의 사이다 돌직구 너무 통쾌했다", "시연씨 안 어울리는 스타일이 없네", "시연누나 미모 보려고 드라마 본방사수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