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은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달라진 경기 배점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천은 31개 세부종목 38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상위권을 목표로 출전한다. 특히 2016 리우패럴림픽의 영웅 이도연(사이클)·구동섭(양궁)이 3관왕에 도전하며, 신정희(역도)·심재용(사격)·김광진(탁구) 등 인천장애인체육 간판스타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론볼·볼링·배드민턴 등과 2연패에 도전하는 골볼 남자팀,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좌식배구 남자팀 등에게도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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