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6일 화정초등학교에서 각 기관·단체 및 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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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위주로 각종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서 선부3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계기로 활용했으며,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은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태권도 시범, 비보이 댄스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 및 체험행사를 진행해서 주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박진승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은 선녀마을 화정천 단풍축제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주민이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것 같아 기쁘다"며 "선부3동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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