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군에 따르면 총면적 13만834㎥에 21억100만원을 들여 ▶푸른마을 쉼터 조성 ▶담장허물고 나무심기 ▶장미마을 만들기 ▶도로변 녹화사업 ▶꽃길 조성사업 ▶여흥가로변 공원사업 ▶푸른마을가꾸기 사업 등을 실시했다.
또 기존의 관주도에서 탈피,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북도면에서는 지역주민이 왕벗나무 400주를 고향마을에 기증, 식재했으며 덕적면에서는 왕벗나무 등 5종 1만6천248주의 가로수를 주민들이 자율참여해 식재했다.
대이작 주민 30명은 푸른마을 가꾸기 사업에 자율 참여해 부용나무 6천600주를 식재하는 한편 백령, 연평도 해병부대에서는 곰솔, 느릅나무 등 12종8천440주의 수목을 식재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관광상품 및 주민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해 1만500본을 식재한 데 이어 자원면 승봉리 4ha의 산지에 2천본의 고로쇠나무를 조림했고 참드릅, 참옻나무, 헛개나무 등을 식재, 특수시책인 아름다운 섬 가꾸기사업과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한 특용수 조림사업을 연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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