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농구단이 제3회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8강전에서 북한을 86-82로 제압한 상무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카타니아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러시아에 93-89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예선 D조에 속한 상무는 시리아와 네덜란드를 각각 101-93, 105-64로 꺾고 결선토너먼트에 합류했었다.
 
상무는 11일 홈팀 이탈리아와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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