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는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수호 교수가 맡아 ‘부인암(자궁암·난소암) 조기검진 및 골다공증 예방’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 교수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뒤꿈치 초음파로 골다공증을 간편하게 진단하는 검사도 진행했다.

또 시는 부천지청 계단에 공짜 운동 픽토맨 디자인과 금연 픽토그램을 붙여 직원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계단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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