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삼괴도서관은 2017년 2월까지 농한기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은빛행복배달부’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은빛행복배달부는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일특강(음악교실, 생활공예)’과 ‘7080 영화 상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일특강-음악교실에서는 타악기를 두드려 보고 핸드벨을 연주해 볼 수 있으며, 일일특강-생활공예에서는 비누 만들기, 천연스카프 염색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다. 7080 영화 상영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의 고전영화에서부터 최근작 ‘수상한 그녀’까지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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