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14일부터 22일까지 건축물 부설 자전거 주차장 관리 상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2014년부터 준공된 판교 현대백화점, 분당 엠코헤리츠, 분당 푸르지오시티 등 67곳 건축물에 딸린 자전거 주차장이다.

시는 3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건축물 자전거 주차장의 법정 대수 설치, 주차장치 작동 상태, 청결, 물건 적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적발 시 시정 명령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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