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변호사회는 인천·부천지역 사회복지시설 9곳(평화의 집·보람지역아동센터·부천시민연합부설지역아동센터 도깨비·스텔라의 집·인천자모원·예림공동생활가정·장애인복지시설 하늘채·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예림일터)에 이웃돕기 성금 2천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된 곳은 인천변회 소속 변호사들이 추천한 사회복지시설들 중 엄선해 선발했다.

인천변회는 1996년부터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예산에 편성해 올해까지 총 3억1천222만 원의 성금을 지역사회 여러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최재호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함으로써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미력하지만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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