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17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신청서를 오는 20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농업신기술 보급을 위해 26억3천2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득창출 지원사업 등 39개 사업에 62개소를 선정,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지도시범사업 목표는 ▶지역 농업환경에 적합한 특성화 사업 발굴 ▶새로 개발된 기술의 종합적인 투입으로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제고 ▶녹색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친환경 농업 확대 보급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등이며, 신청 농가에 대한 현지 조사를 실시해 사업대상자를 선정·심의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도 실시한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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